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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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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향한 자유와 기쁨
작성자 임은애 작성일 2019-10-03 21:25:10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권력이 자유를 가져다줄 것 같지만 그것은 속임수일 뿐이요,  자유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자유를 주시고자 우리를 초청하셨지만,  교회 안에서 더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은 어둠과 욕심과 자아를 버리지 못해서이다.  교회는 얻으러 오는 곳이 아니라,  세상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버리러 오는 곳이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돈·건강·인정받고 싶은 욕망 등의 세상 모든 것들로부터 풀려나,  예수님 안에서 날마다 더 자유롭게 된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께로 향한 자유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로 향한 기쁨이 진정한 기쁨이다.  인간이 하나님께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하나님을 기뻐함으로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단지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뻐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러한 기쁨은 우리가 흔히 추구하는 하찮은 기쁨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기쁨이다.  이 기쁨은 영원한 생명과 죄사함의 기쁨으로서,  예수님이 우리 안에 흘러넘치는 기쁨(JOY:Jesus Overflows You)인 것이다.

 

* 조정민, ‘왜 예수인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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