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 Zone

동부칼럼

대구 동부교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온전한 헌신
작성자 임은애 작성일 2020-03-01 01:18:26

 

    마크 배터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바치느냐가 아니라,  우리 주머니에 얼마나  남겨두느냐에 따라 헌금의 진정한 가치가 특정된다.  따라서 예수님이 두 렙돈밖에 바치지 못한 과부를 누구보다 칭찬하신 것이다.  그녀는 다른 누구보다 적게 냈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았다.

    우리에게 속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우리 자신마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하나님께 바치고 이웃에게 베푸는 것은 사실 내어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애초에 우리에게 빌려주셨던 것들을 그냥 되돌려드리는 것뿐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마크 배터슨, ‘올인: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일부를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 모두, 영혼 모두, 생각 모두, 그리고 우리의 힘 모두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은 마음이 반밖에 없는 헌신,  부분적인 순종,  그리고 남는 시간과 돈을 원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 삶의 작은 부분들이 아닌 온전한 헌신을 원하신다(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목록보기
등록자 :
 
  • Commented by 박수하 at 2019-11-24 06:36  
  • 귀한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번호 구분 제목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수
30 동부칼럼 나는 축복의 통로일까? 2006-07-22 한용운 10,151
29 동부칼럼 경이롭고 오묘한 자연은총 2006-07-15 한용운 10,091
28 동부칼럼 기러기의 편대 비행 2006-07-08 한용운 11,361
27 동부칼럼 영적 지도자의 성장모형 2006-07-01 신호균 9,426
26 동부칼럼 한국교회 교인 수의 감소 어떻게 볼 것인가 2006-06-25 신호균 12,234
25 동부칼럼 후반전 인생 2006-06-18 신호균 8,982
24 동부칼럼 월드컵의 함정 2006-06-11 신호균 8,726
23 동부칼럼 아름다운 죽음 2006-06-04 신호균 9,203
22 동부칼럼 성장에서 성숙으로 2006-05-27 신호균 9,605
21 동부칼럼 피조물과의 화해 2006-05-20 신호균 9,365
20 동부칼럼 다빈치코드의 역 보이콧 2006-05-14 신호균 9,672
19 동부칼럼 헌금속에 숨겨진 의미 2006-05-07 신호균 9,617
18 동부칼럼 웰빙의 함정 2006-04-29 김상태 8,814
17 동부칼럼 You are still you 2006-04-22 김상태 10,830
16 동부칼럼 부활절 달걀 2006-04-15 김상태 9,758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