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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부흥을 다시 생각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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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엽 | 작성일 | 2017-05-03 23:58:48 |
과거에 대구가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구체적인 과거사는 알 수 없지만 그 때 상황이 어떠 했는지 지금은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고 많은 유명한 목회자가 다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곳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가끔 들은 적이 있다 그럼 어떻게 과거에는 어떤 동력이 있어서 교회로 사람들이 몰려 왔는지 이해 할 수는 없다 대구의 상황을 다 알 수 없지만 상당한 영성의 목회자들이 많이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다 그럼 결과적으로 당연히 부흥은 필연적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한 가지 심사숙고 해 본 결과 과거 교회에서는 무엇을 가르쳤는가가 많은 문제들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저의 한 가지 견해는 교회도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자라온 배경, 가치관, 습관, 직업, 기타 등등 ,으로 어려운 짐을 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때 다 같이 힘을 모아 자라온 배경, 가치관, 습관, 직업, 기타 문제가 다르더라도 서로 양보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갖도록 새롭게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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