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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위선자
작성자 김희윤 작성일 2013-12-30 10:45:51

행복한 위선자 

 

얼굴이 험악하게 생기고 성격이 비뚤어진 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그 사나이는 아름답고 순결한 아가씨에게 청혼을 했지만

"당신처럼 험악하게 생긴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없다"

라는 말로 거절당했습니다.

이 사나이는 인자하게 생긴 모습의 가면을 쓰고 청혼을 했습니다.

드디어 그 아가씨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사나이와 결혼하여 행복한 아내에게

한사람이 찾아와 남편의 과거와 가면을 폭로했습니다.

그 여인은 당장 남편의 가면을 벗겼습니다.

 

그러나 거기엔 험악한 얼굴이 아닌 인자한 모습으로 변한

얼굴 모습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막비비어 봄의 <행복한 위선자>라는 소설의 내용입니다.

 

마음에 사랑을 담고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면 얼굴이 변하는 법을

말한 내용 입니다.

2013년 마지막 이틀을 남겨놓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2013년 시작과 함께 올바르게 살려고 다짐을 했지만

노력만 하다가 일년을 다 보내 버린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2014년에는 지켜리라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Ps

할렐루야 찬양대원 여러분!

2013년 한해동안 수고 너무 많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할렐루야 한양대를 맡은지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꼭 10년이 되는군요.

참 세월이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지난 10년동안 부족한 지휘자를 열심으로 도와주셔서

큰 과오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지난 10년동안 저와 함께 하시다 떠나시는 

오은주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에도 대원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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