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강해설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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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지서 강해 시리즈⑨ - 심판과 은혜
작성자 웹마스터 작성일 2013-08-05 17:55:12


스바냐에게 배우는, "연단"을 이겨낼 지혜!
오늘날 우리가 당하는 "연단"과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서로 모순되는가? 스바냐 선지자에게서 그 해답을 듣는다.

연단을 이기려면 심판을 이해하라
예루살렘은 왜 심판을 받아야 했는가?
그 심판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어떻게 끝났는가?
스바냐의 예언을 통해 그 심판의 면면을 살펴봄으로써
"엄중한 심판의 하나님"과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결코 모순되지 않음을 발견하며, 오늘날 우리가 겪는
"연단"을 이해하고 이겨 낼 지혜를 얻는다.

▶ 본문펼쳐보기
예루살렘의 멸망을 곧 하나님의 실패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이 다 되었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에 그들
을 넘겨주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자꾸 수술을 미루고 있는데, 더 이상 미루면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합시다. 그
마지막 순간이 왔을 때 의사는 수술을 강행하려 들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이
제는 더 이상 기다리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더 지체하면 예루살렘이 정말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나마 남은 자들
을 건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의 멸망이라는 큰 수술을 감행하셨고, 결국 이 일을 통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땅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 곳에 고여 있거나 갇혀 있으면 안 됩니다. 사람이 은혜를 가두어 놓으려 할 때 하나님은 수술을 감행하십니다. 바울
은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딤후 2:9)라고 말했습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만 갇혀 있으면 안 됩니다.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을 향해 퍼져 나가야 합니다. 사람도 우리 안에만 갇혀 있으
면 안 됩니다. 친한 사람들끼리만 잘 지내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사람들도 초청해서 함께 사
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망치를 들어 그 단단한 껍데기를 깨 버리십니다.

(p.54-55)




○ Contents

머리말 -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1.돌이킬 수 없는 진노
2.불행한 여호와의 날
3.여호와의 날의 성격
4.예루살렘 멸망의 의미
5.이웃 나라들의 멸망
6.불의한 성읍
7.하나님께 돌아올 자
8.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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