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대구 동부교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슬픔, 좀 무시하면 어떨까요?
작성자 김희윤 작성일 2014-08-26 13:35:08

외아들을 잃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여인은 슬픔으로 인해 자포자기에 빠졌고

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하필이면 이런 슬픈 일이 다가 오는가?

하필이면 왜 나인가?" 하고 이 여인은 환경과 운명을 한탄했습니다.

슬픔에 견디다 못한 여인이 현인을 찾아가

하소연 하였습니다.

 

그러자 현인이 말했습니다.

"네가 겨자씨 한 톨을 가져오면 네 아들을 살려주겠다.

단 슬픔이 없는 집의 겨자씨라야 한다."

여인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슬픔이 없는 집의 겨자씨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슬픔이 없는 집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야 여인은 이렇게 말하며 슬픔을 극복했습니다.

"나는 얼마나 이기적으로 슬픔을 고집해 왔던가.

슬픔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을...."

 

그렇습니다. 슬픔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것을 자기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고

극대화해서 절망하고 좌절하는 사람은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겁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슬픔,

좀 무시하며 살아가면 어떨까요?

 

대원여러분!

2014년도 벌써 반년을 훌쩍 지나갑니다.

남은 8.9.10.11.12월도 언제나 그랬듯이 오직 하나님 찬양을

최우선으로 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꼭 세상 슬픔과 어려움을 다 이기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목록보기
등록자 :
 
번호 제목 작성일자 작성자 조회수
132 7월7일 금요찬양 2017-07-02 손문하 8,664
131 7월9일 주일 낮찬양 2017-07-02 손문하 8,344
130 7월2일 주일 낮찬양 2017-06-25 손문하 7,649
129 6월25일 주일 낮찬양 2017-06-18 손문하 8,238
128 6월18일 주일 낮찬양 2017-06-11 손문하 8,633
127 6월11일 주일 낮찬양 2017-06-04 손문하 8,313
126 6월4일 주일낮찬양 2017-05-28 손문하 9,182
125 5월28일 주일낮찬양 2017-05-21 손문하 9,232
124 5월21일 주일낮 예배찬양 2017-05-14 손문하 9,398
123 5월14일 주일 낮, 오후예배 2017-05-07 손문하 8,957
122 5월5일 금요찬양 2017-04-30 손문하 9,442
121 5월7일 주일 낮찬양 2017-04-30 손문하 9,154
120 4월14일 금요찬양 2017-04-09 손문하 9,411
119 2017년 1월부터 4월까지 찬양순서 2017-02-19 손문하 9,879
118 11월20일 이후 12월까지 2016-11-13 손문하 10,167
이전 1 2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5 36 다음


퀵메뉴